SHORT
짧게 끝나는 명작
긴 대작을 새로 시작할 여유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 목록은 스팀 유저들이 짧다는 태그를 붙였으면서도 평가가 높은 게임 가운데, 짧다는 점이 약점이 아니라 밀도로 받아들여지는 작품을 골랐습니다. 하나의 발상을 끝까지 밀어붙인 뒤 늘어지기 전에 막을 내린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장르는 퍼즐, 이야기, 액션, 잠입까지 다양합니다. 다만 분량에 비해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리뷰도 자주 보여서 그런 지적은 그대로 적었고, 할인 시기를 노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니 리뷰에서 짧다고 말하는 정도로 참고해 주세요.
게임 10개
- 01
Portal
포탈 두 개로 공간을 잇는 발상 하나를 끝까지 파고든 퍼즐 게임으로, 짧고 알차서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비추천은 거의 전부 3D 멀미 때문이라 멀미에 약하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리뷰 178k₩11,000

- 02
What Remains of Edith Finch
저택 곳곳에서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지막 순간을 에피소드마다 다른 조작과 연출로 보여 주는 이야기 게임입니다. 상호작용이 얕고, 두 시간이면 끝나는 분량에 비해 정가가 비싸다는 불만도 있습니다.
리뷰 45k₩24,000

- 03
To the Moon
임종을 앞둔 환자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로, 짧은 분량에 비해 이야기와 음악이 오래 남는다는 감상이 많습니다. 조작할 것이 거의 없어 게임으로는 지루하다는 반박도 있습니다.
리뷰 80k₩10,800

- 04
The Stanley Parable
내레이터의 지시를 따르거나 거스르며 여러 결말을 찾는 메타 게임으로, 게임이라는 매체 자체를 소재로 삼은 발상과 재치 있는 내레이션이 짧은 분량 안에 꽉 차 있습니다. 결국 준비된 경로 안에서만 움직인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리뷰 45k₩16,000한국어 미지원

- 05
SUPERHOT
내가 움직일 때만 시간이 흐른다는 규칙 하나가 곧 게임 전체인 1인칭 슈터로, 총알을 피하고 무기를 빼앗는 전투가 퍼즐처럼 풀립니다. 볼륨이 짧아 정가로는 부담스럽다는 평이 부정 리뷰의 중심입니다.
리뷰 39k₩25,000

- 06
LIMBO
설명 한 줄 없이 흑백 화면과 소리만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퍼즐 플랫포머입니다. 세이브 지점이 촘촘해 부담은 적지만, 정답을 모르면 한 번은 죽고 배워야 하는 설계가 불쾌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리뷰 57k₩13,000

- 07
Brothers - A Tale of Two Sons
형과 동생을 양손으로 동시에 움직이는 조작이 이야기와 맞물려, 대사 없이도 감정이 전달된다는 평을 받는 어드벤처입니다. 패드 없이는 조작이 매우 불편하고, 결말이 가혹하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리뷰 41k₩16,000한국어 미지원

- 08
Gorogoa
손으로 그린 그림 네 칸을 겹치고 옮겨 장면을 잇는 퍼즐로, 다른 게임에서 보기 어려운 발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두 시간 남짓한 분량에 비해 가격이 높고 이야기가 모호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옵니다.
리뷰 18k₩18,000

- 09
Gunpoint
건물의 배선을 바꿔 경비를 함정에 빠뜨리는 잠입 퍼즐로, 느와르풍 음악과 유머가 좋고 짧은 안에 공략 경로도 여럿입니다. 요령을 익힐 즈음 끝나 버린다는 아쉬움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리뷰 13k₩10,500한국어 미지원

- 10
Grimm's Hollow
사신이 된 소녀가 저승을 누비며 형을 찾는 무료 도트 RPG로, 결말이 여럿이라 한 번 끝낸 뒤에도 다시 할 이유가 있습니다. 공식 한국어가 없어 유저 패치를 따로 적용해야 한다는 점은 알아 두어야 합니다.
리뷰 14k무료

이 목록이 마음에 든다면 취향 테스트에서 이야기 수집가 유형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다른 추천 목록
내 취향에 맞는 게임이 궁금하다면
8문항 취향 테스트로 유형을 알아보고 맞는 게임을 받아보세요.